해양경찰청은 남태평양을 운항하는 우리 선박의 안전을 위해 12.14(금) Maritime New
Zealand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석균 해경청 차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은 뉴질랜드 해양청(Maritime NZ)을 방문, 각 기관과 수색구조 및 해양오염 분야 국제협력 강화를 위한 회의를 가졌다.
해경청이 남태평양 해역을 관할하는 국가의 해양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금번 업무협약 체결로 남태평양·남극해에서 우리나라 국적 조난선박, 조난자에 대한 신속한 구조와 재난대응등의 양국간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