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의 오클랜드를 비롯한 도시에는 교민 2세의 한글 교육을 담당하는 한글학교가 곳곳에 있습니다. 그 중에서 북섬 파머스톤 노스의 한글학교 교장 김지향 선생님을 만나 인터뷰했습니다.
파머스톤 노스의 한글학교는 1주일에 한 번 방과후 시간에 열립니다. 한글 교육과 더불어 한국 문화를 접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고 하는데요.
파머스톤 노스 지역은 매시 대학을 비롯한 학교들이 있으며, 웰링턴에서 북쪽으로 1시간 40여 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많지 않은 한인이 사는 이 곳에도 한글학교가 있어 한민족의 정체성과 한글교육이 이루어지는 것이 긍정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