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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2013. 08:21 KoreaPost (27.♡.13.32)
뉴질랜드
중국 신년 의 기념식이 시작되면서 적은 수의 뉴질랜드 어린이들이 중국어를 배우는 데 대해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지난 2일 오클랜드의 ASB 쇼그라운드에서는 중국 신년 축제와 마켓 데이가 오전 9시 4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열렸으며, 존키 수상의 거대한 개막식과 200 개 이상의 간이 상점들, 문화 댄스들과 무술들과 게임 등이 있었다.
중국은 뉴질랜드의 두 번째로 큰 무역 파트너이다.
그러나 중국어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통용되는 언어 임에도 불구하고 뉴질랜드의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31,000 명의 학생들이 프랑스어를 배우는데 비해 중국어는 오직 13,000 명의 학생들이 배우고 있으며, 고등학교에서는 그 차이가 더 커져 22,000 의 학생들이 프랑스어를 배우고 있고 중국어는 대략 3000 명의 학생들이 배우고 있다.
아시아 뉴질랜드 재단 존 맥키논 이사장은 어린아이들에게 중국어를 배우게 하려는 부모들의 의지의 변화가 일어나야 한다고 언급했으며, 20년 동안 학교 교육 과정에서 중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오클랜드에 있는 원헝가 고등학교 교장은 중국어가 세계에서 필연적으로 가르쳐야 하는 첫 번째 언어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오클랜드 대학의 공자연구협회 이사는 뉴질랜드 초등학교에서는 언어에 대한 정책이 없다고 말했으며, 많은 사람들이 뱀의 해인 올해가 많은 수의 뉴질랜드 어린이들이 중국어를 배우는 해가 되도록 희망하고 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가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