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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2/2012. 08:26 KoreaPost (27.♡.52.45)
뉴질랜드
지난 노동당 전당대회에서의 불미스러운 사태에도 불구하고 노동당과 데이비드 쉬어러 당수의 인기도가 최근의 여론 조사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2주 전 노동당 전당 대회에서의 당수직에 대한 논란이 있은 후 조사된 TVNZ과 콜마 브런튼의 결과에서는 3% 인기도가 올라 35%로 지난 해 총선 이후 가장 높은 인기도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결과를 국회 의석으로 환산한다면 13%의 지지를 얻고 있는 녹색당과 연합하여 62 석의 의석을 차지할 수 있어 정부를 이끌고 나갈 수 있으며, 한편 국민당은 1% 하락하여 44%의 지지도로 마오리 당과 행동당, 미래 연합당의 지지를 모두 합쳐도 과반수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TV 3의 레이드 조사에서도 이와 비슷한 상황으로 조사되어 국민당이 독자적으로 정부를 이끌 수 없는 양상으로 나타났으며, 또한 데이비드 쉬어러 당수의 지지도는 4% 올라 15%에 이르렀으며, 존 키 총리는 3% 하락하여 39%의 지지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가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