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한식당 종사자를 위한 한국정부지원 무료 교육이 어제(12일,수) 오후 2시 부터 코넬 대학에서 개최되었다.
재뉴한인음식업 협회를 비롯한 교민 40여명이 참가했으며 한국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한식 세계화 정책의 일환으로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수산물유통공사가 주관하는 해외 한식당 종사자 무료 교육프로그램 으로 오는 9월19일(수) 까지 코넬 대학에서 진행된다.
박형희(한국외식정보, 대표이사)강사는 "교육을 통해 한식의 맛과 멋을 알리고, 한식을 세계 일류 음식으로 육성시킬 한식당 종사자들의 전문역량을 배양시키고 한시당 종사자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뉴질랜드 각지의 한식당 경쟁력을 높이고자 하는 목표로 많은 교민의 참여를 당부했다."
금번 실시되는 교육은 새롭게 외식업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교민들과 현재 모든외식업에 종사하고 있는 교민을 위한 교육 이다. 교육에 참가를 원하는 경영주와 예비창업자들은 사전예약을 하면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홀서빙이나 주방보조를하고자 하는 예비취업자나, 워킹홀리데이들은 금번 교육이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 된다.
교육일정
문의및 접수처: 재뉴 한인 음식업협회, 민준기 사무총장
전화:09-880-1900 / 027-588-1900
김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