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숙원 사업이었던 오클랜드 한인회관 건물, 가계약이 완료 되었다고 오클랜드 한인회 홍영표 회장이 오늘 20일 발표 하였다.
홍영표 한인회장은 지난 금요일 가계약한 한인회관 건물 내부를 오늘 오후 2시부터 언론사들을 통해서 공개 했다.
위치는 노스쇼어 이벤트 센터 옆, 5 Argus place, Glenfield 이며 현재 사무실로 쓰고 있는 건물로 2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리적 위치와 주차 시설 등 매우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가계약한 건물 금액은 총150만 달러 이며 오는 29일 계약금의 10%인 15만 달러에 계약 할 것이며 잔금은 내년 3월 29일이다. 현재는 가계약 된 상태이다.
홍영표 한인 회장은 앞으로 한인회관 추진 위원회 임원들의 약정 금액인 25만 달러를 오늘 12월 말 까지 모금 계획이며 일반 교민들을 상대로 30만 달러 정도의 모금금액과 은행융자(60만 달러), 재외동포 지원금(20만 달러)를 통해서 잔금을 마련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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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