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규 대사는 2012.11.19(월)~21(수)간 통가(The Kingdom of Tonga)를 방문하여 11.20(화) 투포우(Tupou) 6세 통가국왕에게 신임장을 제출하고, 총리 등 정부고위인사와 양국관계 확대방안을 협의하였으며, 우리 교민들을 만나 격려하였다.
통가는 1970년 9월 우리나라와 수교한 이래, 주요인사교류(2011.5 Tulvakano 총리 방한 등), UN등 국제무대에서 긴밀한 협력을 하고 있는 우방국이다.
우리나라는 통가 발전을 위해 매년 연수생 초청, 장애인 재활센터(김인권 목사 내외가 운영하는 망고트리센터) 지원 등, ODA를 제공하고 있다.
통가에는 우리 동포 10가구 27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최근 한인회와 한글학교도 개설되었다.
1845년 George 투포우(Tupou) 1세로부터 시작되어 현 국왕 투포우 6세까지 지속되고 있다.
동질적인 부족 구성, 국왕에 대한 존경, 위계의식 및 대가족제도에 따른 권위 존중, 교회와의 깊은 유대 및 낙천적이고 평화로운 성격이 통가인들을 대표하는 모습이라고 볼 수 있다.
* 통가 방문시 30일간 무사증 입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