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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2012. 08:37 KoreaPost (27.♡.85.241)
뉴질랜드
지진으로 인한 크라이스트처치 복구작업에 대한 정부의 대처 방안에 대해 뉴질랜드가 둘로 갈라졌다.
게리 부라운 지진 복구 장관이 한 신문을 “복구작업의 적” 이라고 호칭함에 따라 도시에 긴장감이 증폭된 가운데 실시된 ONE News 콜마르 부루톤 여론 조사에 따르면 유권자들을 상대로 크라이스트처치 복구 작업의 정부의 처리방법에 만족하느냐는 질문에 46 %가 “그렇다” 로 42% 가 “아니다” 라고 응답했으며 나머지는 “잘 모르겠다” 로 응답했다. 그러나 크라이스트처치 주민들은 같은 질문에 41 %가 “그렇다” 56% 가 “아니다” 로 응답했다.
우려의 중심은 소통의 단절과 민주주의의 부족에 있다. 최근에 크라이스트처치 중심부에 바를 개장한 한 주인은 정부가 이 지역을 새로운 스타디움 지역으로 규정해 당혹해 하고 있다.
지난주 수백 명의 시위자들이 민주주의 상실을 주장하며 시위를 벌였다.
크라이스트처치의 글랜 리빙스톤 시 의원은 정부가 복구작업에 대한 접근 방식을 바꾸기를 원했다.
그러나 정부는 이러한 여론 조사 결과에 만족하고 있으며 브라운리 장관은 더 많은 사람들이 정부의 복구작업에 대한 처리방식에 만족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ONE News의 코린 단 정치 논설의원은 크라이스트처치에서의 국민당에 대한 미온적인 지지를 나타내는 여론조사는 브라운리 장관으로 하여금 사고의 전환을 요구 하는 것이라고 평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가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