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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2013. 09:06 KoreaPost (27.♡.14.47)
뉴질랜드
죽어가고 있는 카우리 나무들에 대한 정부의 보호 정책에 대하여 불만을 품은 한 국회의원이 카우리 나무에 대한 관심을 끌기 위하여 이번 주 70킬로미터의 트램핑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당의 환경 문제 담당이며 오클랜드의 서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필 트와이포드 의원은 어제 와이타케레 레인지의 힐러리 트랙을 따라 트램핑을 하며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다.
와이타케레 레인지에 많이 있는 카우리 나무들의 11% 정도가 PTA에 라고 불리는 질병에 걸려 죽어가고 있으며, 이 질병이 오클랜드와 노스랜드 등의 산악 지대와 개인 소유지의 카우리 나무들에게까지 피해를 입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 카운실과 노스랜드 카운실, 자연보호부, MAF 등 관계 부서에서는 카우리 나무 살리기 프로그램으로 활동하고 있으나, 각 부서의 예산과 2009년의 정부의 470만 달러의 예산으로 진행 중이지만, 1차산업부에서 더 이상의 예산 지원이 없을 것이라는 발표에 따라 트와이포드 의원이 관심을 끌기 위하여 트램핑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가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