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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2013. 08:12 KoreaPost (27.♡.14.47)
뉴질랜드
고용주들이 일자리를 줄이기 위하여 기존 근로자들의 업무 목표량을 늘리고 생산성을 늘리기 위한 압력이 늘어나면서 많은 근로자들이 카운셀링이 필요하거나 스트레스로 인하여 병가를 신청하여야 하는 정도까지 이르고 있는 것으로 노조 관계자가 밝혔다.
최근의 한 인력 관리 회사의 고용 관계 동향에 조사에서 고용주의 30.8%는 기존 직원들의 업무 능력과 생산성 개선을 금년도 경영 방침의 우선 항목으로 정하고 추진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용주의 2/3 정도는 가까운 미래에 새로운 인력을 고용하려는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만 7천 명의 근로자들을 대표하고 있는 퍼스트 유니온 노조의 로버트 레이드 사무장은 과도한 업무 압박으로 병가를 신청하거나 카운셀링을 요청하는 근로자들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 공공 분야에서 지난 4년 동안 약 3천 명의 일자리가 없어졌으며, 일부 정부 부서에서는 그만 둔 일자리에 대한 보충을 30% 정도까지 하지 않고 있으며, 현재 근무중인 다른 근로자들이 충원되지 않은 일자리의 업무까지 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공공 서비스 협회 관계자는 밝혔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가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