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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2013. 08:53 KoreaPost (27.♡.53.204)
뉴질랜드
금년에 두 개의 혜성과 두 개의 아스테로이드가 지구와 가까이 지나갈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천문학자들은 이들의 움직임에 긴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주부터 우주의 위험한 혹성들을 추적하는 천문학자들은 99942 아포피스라고 이름 지어진 아스테로이드의 움직임에 주의깊게 관찰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집트 신화의 악과 어둠의 신의 이름을 따 지어진 아포피스는 직경이 약 270미터로 만약 지구와 충돌하게 된다면 히로시마 원자폭탄의 2만 5천 배가 넘는 에너지가 방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2월 중순 경에는 직경 57미터 정도의 2012 DA 14 아스테로이드가 위성들이 자리를 잡고 있는 안쪽으로 지구에서 3만 4천 5백 킬로 떨어져서 지나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또 다른 혜성 판스타스는 3월 8일에서 12일 사이 지구 가까이 지나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가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