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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2012. 08:28 KoreaPost (27.♡.84.211)
뉴질랜드
뉴질랜드의 과체중과 비만 문제가 더 심화되면서 전체 보건에 관련된 비용 부분에서 이 부분에 대한 비용이 4% 이상 더 늘어난 것으로 한 조사 결과에서 나타났다.
2006년도 기준으로 비만과 과체중에 대한 정부의 비용 부담과 민간의 비용을 합하여 약 6억 2천 4백만 달러인 것으로 추정되었다.
뉴질랜드 성인의 2/3 정도가 과체중 또는 비만으로 그로 인한 경제적 생산성 손실은 9천 8백만 달러에서 2억 2천 5백만 달러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보건 비용으로는 가정의인 GP 방문과 의약 처방, 병원의 입원 치료, 검사 비용 등 모든 비용들이 포함되어 추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과체중과 비만으로 인한 부분에서 2형 당뇨가 전체 보건 관련부분에서 38%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는 고혈압으로 27%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하여 보건 전문가들은 어린이들부터 정크 푸드의 섭취를 줄이며, 건강식과 비건강식의 구분을 쉽게 하기 위한 신호등과 같은 색상 표시 그리고 건강 음식에 대한 GST 세금의 폐지 등이 제안되고 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가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