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화) 한인 여행업에 종사하는 직원들과 뉴질랜드여행관련 업체와 친선골프대회 및 디너 모임을 한국식당에서 가졌다.
이번 행사는 뉴질랜드 여행관련 업체인 로토루아 아그로돔과 호텔체인 수디마호텔, 디스팅션호텔 에서 한국여행업에 종사하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는 의미로 주관 했으며 한인 여행업에 근무하는 오퍼레이터, 투어가이드, 관광버스 종사자 등 80명이 참석 했다.
본 행사는 오후 1시부터 골프 친선 대회를 통해서 더욱더 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으며 친선 골프 행사가 끝나고 알바니 한국 갈비에서 저녁 모임으로 행사를 마감 했다.
수디마 호텔과 디스팅션 호텔의 한국인 담당자 Jessica Mo씨가 참가(수디마 로토루아, 수디마 오클랜드, 수디마 크라이스쳐치, 수디마 해밀톤, 디스팅크션 로토루아, 디스팅션 티아나우, 디스팅션 퀸스타운, Sherwood 퀸스타운 호텔) 했으며 로토루아 아그로돔 CEO, Grant Kilby 와 Warren Harford씨 그리고 한국인 매니저도 참석 했다. 디스팅션 호텔과 수디마 호텔 총지배인 Vanessa Beban와 Gert Takuaard씨 또한 참가 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수디마호텔은 오클랜드4스타, 로토루아3스타, 크라이스처치 4스타 호텔 체인 호텔이며 디스팅션 호텔역시 4성급 체인호텔로 로토루아, 티아나우, 왕가레이, 더니든, 퀸스타운 등에 있다.
또한 로토루아에 위치한 아그로돔은 양쇼가 펼쳐지는 테마공원으로 로터루아 시가지 북쪽 10km 지점에 위치해 있다. 19가지 종류의 양을 구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목양견들이 양떼를 모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하루에 3번 귀여운 양들의 쇼와 양털깎기 시범, 목양견들의 양몰이 쇼도 펼쳐진다. 소 젖을 짜고 새끼 양에게 우유를 먹이는 목장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그 외에 헬리콥터 비행을 비롯하여 번지, 자유낙하 익스트림 등의 활동을 즐길 수 있다.
김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