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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2012. 08:42 KoreaPost (27.♡.31.39)
뉴질랜드
호주에 살고 있는 영구 임시 비자 상태인 10만 명이 넘는 뉴질랜드 사람들이 호주에서 복지 혜택과 학자금 융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와 뉴질랜드의 통합을 위한 호주 뉴질랜드 생산성 위원회의 9개월간의 조사에서 호주에서 거주하는 뉴질랜드 사람들에 대한 영구 임시 비자로 인하여 양국간의 관계가 불편해 질 수 있다고 지적하였다.
생산성 위원회는 호주 정부에게 뉴질랜드 사람들에게 영구 영주권 취득과 호주 시민권 취득 그리고 2년 이상 거주 이후의 학생 융자 등 복지를 위한 새로운 방안을 강구하도록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는 2001년부터 호주에 거주하는 키위들에게 선거권과 대부분의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영구 임시 비자 제도를 도입하였으며, 2005년부터는 학생 융자를 신청하지 못하도록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에 살고 있는 키위들의 수는 2001년 당시 약 45만 명에서 금년도에는 65만 명으로 추정되며, 이들 중 50만에서 54만 명 정도는 호주에서의 정상적인 영주권 이상을 갖고 있으나, 나머지 10만에서 14만 정도는 영구 임시 비자 상태로 사회 복지 혜택 또는 학생 융자 등의 사회 복지 지원 등을 받을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가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