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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2012. 09:50 KoreaPost (202.♡.85.222)
뉴질랜드
데어리 비즈니스의 양대 회사들에게 우유에 얼마나 많은 양의 우유 부산물을 첨가하는 지 밝히도록 압력이 가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질랜드 시장을 거의 독점하고 있는 폰테라와 굿맨 필더 두 회사는 일 년 내내 일정 수준의 단백질 함유량을 유지하기 위하여 단백질 효소를 첨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얼마나 많은 양을 넣는지에 대하여는 알려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월부터 호주의 낙농 비즈니스와 우유 가공 업체들은 단백질 효소의 첨가를 자발적으로 금지하는 방침을 정하여 공급하고 있으나, 뉴질랜드에서는 우유의 단백질 함유량 3% 이상의 식품 기준을 지키기 위하여 단백질 효소 또는 우유에 엉겨 붙은 성분들을 첨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폰테라와 굿맨 필더의 앵커 우유와 매도우랜드 우유 등은 이런 단백질 효소들이 첨가되었으며, 최근들어 시장에 진입한 그린 밸리 우유와 후레샤 밸리, 클론다이크 후레쉬 등의 우유에는 이러한 성분을 첨가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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