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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2012. 08:06 KoreaPost (27.♡.36.193)
뉴질랜드
노동당의 데이비드 쉬어러 당수의 리더쉽에 대하여 불만이 늘어나면서 당수직에서 물러나라는 압력이 늘어나고 있지만, 정작 본인은 이에 대하여 무시하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쉬어러 당수의 지도력에 대하여 아직까지는 불만의 소리가 그의 당수직에 대한 도전에 까지는 이르지 못하고 있지만, 이번 주말에 있을 노동당 전당 대회에서 반대 세력의 움직임이 주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당은 이번 전당 대회를 통하여 당수를 선출하는 제도를 바꿀 예정으로, 지금까지 당수를 결정하던 일부 당 간부들의 선출 방법에서 당 회원들도 선출에 참여할 수 있는 선거 방식으로 변경되는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당의 좌경 블로거들은 쉬어러 당수의 지도력에 대하여 크게 불만의 뜻을 밝히며, 당수직에서 물러날 것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당수직 후보로 예상되는 그란트 로버트슨 부당수와 지난 당수직 결선에서 실패한 데이비드 컨리프 의원 그리고 새로이 부상되고 있는 앤드류 리틀 의원은 당수직에 대한 도전에 대하여 더 비중이 높은 일들이 많은 상황이라, 아직은 쉬어러 당수의 지도력에 힘을 모을 때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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