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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2012. 08:08 KoreaPost (27.♡.36.193)
뉴질랜드
마누카우에 천 4백 만 달러의 시민들의 세금을 들여 지은 주차 건물이 텅텅 빈 상태로 운영이 되면서, 시민들의 주차를 유도하기 위하여 주차 요금을 대폭 인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렌 브라운 당시 마누카우 시장이 주도한 마누카우 개발 계획의 하나로 새로이 건축된 주차 건물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수는 예상보다 매우 적어, 어제 오후 7층 주차 건물의 6층과 7층에는 시티 카운실 차량 다섯 대를 포함하여 열 대의 차가 주차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1층과 2층의 주차장에는 각각 62대와 18대의 차량만이 주차되어 있어 모두 680대의 주차 능력을 갖은 주차 건물에 90대만이 주차하고 있어 사용율은 13%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하여 시민들의 사용을 높이기 위하여 주차 요금을 대폭 인하하여 하루 종일 주차하는 요금을 당초 19달러에서 6달러로 내려 도로상에 주차하는 시간 달 1달러의 요금에 대응하는 가격으로 정하였으나, 시티 카운실의 카운실러들과 도로 교통 관계자들은 이 주차 건물이 제대로 사용되는 데에는 상당한 시일이 필요할 것으로 밝혔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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