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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0/2012. 09:11 KoreaPost (27.♡.6.28)
뉴질랜드
음주와 관련하여 지난 한 해 동안 오클랜드 CBD 지역에서의 경찰의 체포 건수가 46.3%나 늘어났으나, 이는 럭비 월드컵의 영향과 시내 중심지의 경찰의 집중 단속으로 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전국적으로 범죄 건수가 줄어들었다고 밝히면서, 오클랜드 시내의 음주와 관련된 부분에서는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필요에 따라 더 많은 단속과 검거 등 엄격한 관리를 할 것으로 밝혔다.
1일 경찰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오클랜드 3개 경찰서에서의 범죄 건수가 재작년의 13만 9천 건에서 13만 6천 여건으로 약간 줄어들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오클랜드 시내 지역의 무질서한 행위에 대한 건수는 재작년의 4267건에서 6243건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차량 도난 건수는 재작년의 2만 345건에서 3.5% 줄어들은 만 9천 6백 4십 건이 지난 한 해 동안 발생한 것으로 밝혔으나, 실제로 차량을 도난 받은 시민들은 경찰의 무책임한 도난 신고 접수와 태도에 대하여 크게 불만들을 표하며 경찰의 자료에 신빙성에 대한 의심을 제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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