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경찰은 여덟 살짜리 소년을 포함한 세 명의 소년들이 한 여인의 자동차를 탈취하고 도주한 사고가 있었던 것으로 밝혔다.
57세의 이 여인은 일요일 밤 푸케코헤의 한 테이커웨이 식당에서 음식을 산 후 도로변 한적한 곳에 차를 세운 후 차 안에서 사온 음식을 먹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는 동안 여덟 살에서 열 한 살 사이로 보이는 소년이 플라스틱 모형 총을 들은 채 차 문을 열고 들어와 욕을 하면서 차에서 내리라고 소리를 지르고, 또 다른 열 다섯 살 정도의 소년이 뒤 좌석으로 들어와 이 여인의 핸드백을 들고 달아났으며, 이 여인은 핸드백 날치범을 뒤쫓아 뛰어 나갔으나 다른 소년들이 이 여인의 차를 몰고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달아났던 소년은 다른 소년들이 몰고온 차를 타고 도주하였으며, 경찰은 이 상황을 보았거나 아니면 차량번호 AQM893 흰색 포드 몬데오 승용차를 본 사람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고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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