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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0/2012. 08:14 KoreaPost (27.♡.217.21)
뉴질랜드
오늘 10월 31일 할로윈 데이를 맞이하여 조그만 어린이들은 짓궂은 의상을 준비하고, 어른들은 이들에게 줄 조그만 사탕과 쵸코렛을 준비하는 날이지만, 어린이들의 안전에 대하여 보호자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한편 미국에서 살다가 뉴질랜드에 거주하고 있는 쉐리 와그너씨는 뉴질랜드의 할로윈 풍습과 자신의 어렸을 때의 미국에서의 풍습과 사못 다르다고 밝히며 할로윈의 의미를 바르게 되새겼으면 하는 바램을 밝혔다.
린필드 컬리지에서 교사로 있는 와그너씨는 10월 31일 미국에서의 할로윈 데이에는 어린이가 자신이 성인이 되어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 그 사람과 비슷한 의상과 변장을 하여 가족들과 어른들에게 어린이의 희망을 표시하는 의미를 지닌 것으로 설명하였다.
가디언 지에서는 여섯 가지의 할로윈 규칙을 세웠으며, 할로윈은 오늘 10월 31일로만 제한하여 작은 어린이들에게만 해당하고, 반드시 이에 맞는 의상을 입은 채 문을 두드려야 하며, 이들의 방문을 기대하는 집에서는 현관이나 창가에 호박 랜턴으로 표시를 하여야 하며, “트릭 or 트리트” 라는 말을 건네며 무언가 군것질거리를 요청하여야 하고, 어른들은 준비한 사탕 또는 쵸코렛을 이들에게 주지만 절대 동전 또는 현금을 주어서는 안되는 규칙을 정하여 밝혔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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