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중앙은행(Reserve Bank governor)이 기준금리를 연2.50%로 동결 한다고 오늘(13일,목) 오전 발표했다고 뉴질랜드 언론이 보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앨런 볼라드(Alan Bollard) 뉴질랜드중앙은행 총재는 기준 금리 연2.5% 동결 배경은 유럽의 경제상황이 심각하게 악화될 위험이 지속되고 있으며 뉴질랜드의 무역상대국들이 여전히 취약한 모습으로 앞으로 전망이 좋지 못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아시아 경제의 주축인 중국경제의 성장률 둔화를 우려 한다고 덧붙혔다.
현재 상황에 비춰볼 때 통화 정책을 유지하는 것이 뉴질랜드 경제회복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동결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경제 전문가들은 올해 말까지는 뉴질랜드 기준금리가 바뀌지 않을 것으로 예측 하고 있다.
김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