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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1/2012. 08:40 KoreaPost (27.♡.74.51)
뉴질랜드
전 메리디언 에너지 회사의 팀 러스크 최고 경영자에게 마지막 임기 6개월 동안 80만 달러의 보너스를 포함하여 137만 달러의 특별 상여금이 지급된 것이 뒤늦게 밝혀져, 회사의 경영이 악화된 상태에서 비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리디언 에너지 회사의 재무 재표상의 순이익이 크게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해 12월말로 그만 둔 전임 최고 경영자와 신임 최고 경영자에게 184만 달러가 지급된 것으로 알려졌다.
뉴질랜드 최대의 전력 회사인 메리디언 에너지 회사는 4개의 풍력 발전소와 7개의 수력 발전소를 보유하고 있으나, 지난 해 수력 발전의 발전량이 부족하면서 전기 공급양보다 매입양이 더 많아지면서 순이익이 그 전년도 3억 3백만 달러에서 7천 5백만 달러로 줄어들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에너지 회사의 열 명의 최고 경영진들에게는 평균 65만 6천 달러의 급여가 지급되었으며, 특히 최고 경영자에게 137만 달러의 특별 상여금이 지급된 내용이 밝혀지면서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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