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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5/2012. 10:22 KoreaPost (202.♡.85.222)
뉴질랜드
중등 학교들은 정부 지원 삭감에 따라 일부 특수 과목을 폐지하거나 교사의 수를 상당 수 줄여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따라 오클랜드의 한 학교에서는 10명의 교사까지 조절을 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실무진들은 이러한 정책 변화로 학생들의 수업에는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밝혔으나, 학교장들은 이로 인하여 명목상 교사 대 학생 수의 비율을 향상시킬 뿐 실제로 학생들의 수업에는 상당한 지장을 초래할 것으로 밝혔다.
이에 대하여 존 키 총리는 어제 학급당 학생수를 줄이는 과정에서 나올 수 있는 문제라고 밝히며, 상당 수의 교사들이 줄어들 것으로 인정하였다.
이번 정책 변화로 현재 교사 한 명당 29명의 학생 비율이며, 특수 과목에는 교사 한 명당 120명의 학생이 기준이지만, 특수 과목을 없애면서 교사 한 명당 27.5명의 비율로 조정하거나 특수 과목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다른 부분에서 경비를 충당하거나 학급당 인원 수를 더 올려야 하는 실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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