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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5/2012. 10:42 KoreaPost (202.♡.85.222)
뉴질랜드
열 한 살과 열 두 살짜리의 소녀 학생들이 카이마이 레인지에서 길을 잃고 헤매다가 어제 밤 늦게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가벼운 복장을 한 타우랑가 인터미디엇의 열 명의 소녀들은 학교에서의 야외 활동으로 카이마이 레인지에서 트렘핑을 하고 낮 열 두 시경 학교로 돌아와야 하는 일정이었으나, 돌아올 시간이 지난 이후에도 돌아오지 않자 경찰의 수색 작업이 시작되었으며, 어제 저녁 여덟 시에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구조팀은 두 대의 헬기를 동원하여 수색 작업을 펼쳤으며, 도로에서 약 두 시간 정도 떨어진 숲에서 열 명의 소녀들을 발견하였으며, 발견 당시 소녀들은 지치고 추워서 떨고 있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열 명의 소녀들은 숲에서 나와야 하는 시간보다 열 한 시간 늦게 숲에서 나와 세인트 존 엠뷸런스 요원의 치료를 받았으며, 어제 밤 소녀들이 구조되었을 때의 기온은 4도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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