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일) 아침 새벽, 런던에서 열린 여자 투포환 올림픽 경기에서 뉴질랜드 여자 기대주 Valerie Adams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 했다고 뉴질랜드 언론이 보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Valerie Adams 선수는 20.70m기록하며 은메달을 차지했으며 금메달을 획득한 브라질, Ostapchuk 선수는 21.36m 기록으로 예상을 뒤없고 금메달을 차지 했다.
한편 뉴질랜드 올림픽 대표팀은 오늘 은메달 추가로 현재 금메달3개, 은메달1개, 동메달4개 로 총8개의 메달 기록으로 종합 15위를 달리고 있다.
경기방법
지름 2.135m의 콘크리트 재질로 만든 투척 서클을 두는데 이 범위를 벗어나면 안된다. 포환은 남자용이 무게 7.257kg 이상, 지름 110∼130mm, 여자용은 무게 4kg 이상, 지름 95∼110mm이다.
다른 경기와 달리 투척 방법에 제약이 있다. 즉, 선수는 포환을 어깨로부터 한쪽 팔을 밀어 뻗듯이 던져야 한다. 3회씩 시기 후, 상위 8명이 각각 3회의 기회를 갖는다. 투척 자세로 들어갔을 때에는 포환을 쥔 손이 어깨선 보다 뒤로 움직이거나 아래로 내리면 안된다. 투척할 때, 서클 또는 발막이 위에 발이 닿거나 서클 바깥쪽 지면의 어느 부분이라도 닿았을 경우, 서클 원심으로부터 65°의 각도선 밖으로 떨어졌을 때는 무효가 된다.
김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