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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2012. 10:14 KoreaPost (202.♡.85.222)
뉴질랜드
조나단 콜맨 국방부 장관은 뉴질랜드와 미국과의 긴밀한 군사 협력 관계로 인하여 중국과의 관계에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양대 강국과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밝혔다.
미국의 리온 파네타 국방 차관보는 20일 밤 뉴질랜드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1982년 냉전 시기에 캐스퍼 와인버거 국방 차관보 이후에 처음으로 미국의 고위 국방 관계자가 뉴질랜드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와인버거 차관보는 냉전 시기의 소련 세력의 태평양 지역 확대를 방지하고자 뉴질랜드를 방문하였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파네타 차관보의 방문은 중국 세력의 태평양 지역 확대를 견제하고자 뉴질랜드를 찾은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더구나 뉴질랜드와 중국간의 자유 무역 협정 체결로 양국간의 관계가 과거 어느 때보다 긴밀하게 유지되고 있는 상황에서 파테타 차관보의 방문은 미국의 힘의 균형을 위한 것으로 보여지고 있으며, 파네타 차관보는 콜맨 국방 장관과 맥컬리 외교부 장관과 오늘 회담을 갖을 예정이며, 내일 점심 존 키 총리를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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