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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2012. 10:16 KoreaPost (202.♡.85.222)
뉴질랜드
가계 전기 요금이 금년도에만 무려 최고 316달러까지 올라가지만, 배전 회사와 소매 회사들은 서로 책임을 전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술 개발과 고용 관계부의 자료에 따르면 뉴질랜드의 약 2백만 전기 사용 고객들은 지난 달까지 일 년 동안 평균 5.4% 전기 요금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년 동안 각각 6.2%와 4.3%가 오른 이후에 연이은 인상으로, 전기 소매 회사들은 이 인상의 주 원인으로 배전 회사의 전력선 사용료가 올라 소비자들이 약 40% 이상의 인상된 전기 요금을 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오클랜드 지역에 소매 전기회사들의 금년도 인상 내용으로는 에너지 온라인사는 236달러가 올랐으며, 펄스 에너지는 160달러, 트러스트파워는 141달러, 머큐리 에너지 118달러, 콘택트 에너지 117달러, 엠파워 117달러, 지네시스 에너지 108달러, 메리디언 에너지 73달러 등으로 나타났으며, 노바 에너지만 1달러도 인상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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