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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2012. 10:54 KoreaPost (202.♡.85.222)
뉴질랜드
헬렌 클락 전 총리는 해리 포터의 작가인 JK 로울링 보다는 더 영향력이 있는 여성으로 나타났지만, 가수 레이디 가가보다는 영향력이 적은 것으로 포브스 지가 선정한 세계 100대 여성의 리스트에서 나타났다.
현재 국제 연합의 사회 개발을 담당하는 UNDP를 맡고 있는 헬렌 클락 전 총리는 금년도 100대 리스트에서 34위에 올라 지난 해 50위에서 더 영향력이 많은 여성으로 선정되었다.
가장 영향력이 많은 여성으로는 독일의 안젤라 머켈 총리가 연속 2년째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 미국의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 브라질의 딜마 로우세프 대통령의 순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업무 경력과 미디어에서의 출연 등으로 일반인들에게 미치는 영향력과 재산 등을 고려하여 선정된 여성 100대 리스트에 가장 젊은 여성으로는 26세의 가수 레이디 가가가 14위로 선정되었으며, 가장 나이가 많은 여성으로는 86세의 영국 여왕이 26위에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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