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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5/2012. 09:30 KoreaPost (202.♡.85.222)
뉴질랜드
헤럴드 지의 인터넷 여론 조사인 디지폴의 결과에서 노동당의 인기도가 7%나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당은 선거 직전의 헤럴드 여론 조사에서 27.5%의 지지를 보였으며, 선거 결과에서도 28%의 지지도를 보였으나, 최근의 여론 조사에서는 34.8%로 인기도가 상당히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인기도 회복과 상승으로 노동당과 녹색당, 뉴질랜드 제일당 그리고 마나 당 등 야당 세력의 합계가 49%에 이르고 반면 국민당과 마오리 당, 행동당과 미래 연합당을 합한 여당 세력은 51%로 줄어들면서 그 격차가 매우 민감하게 되면서 노동당 의원들의 활발한 활동이 예상되고 있다.
최근에 연속해서 일어났던 외교 통상부의 구조 조정, 크라파 농장의 상하이 펭신 회사의 매각, 닉 스미스 장관의 ACC 스캔들과 사임, 유급 출산 휴가 연장의 부결과 스카이시티와의 콘벤션 센터 건설과 게임 기계 증설 내용 그리고 국영 기업체 자산 매각 등의 사건들로 국민당의 신뢰도가 하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