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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012. 10:03 KoreaPost (202.♡.85.222)
뉴질랜드
뉴질랜드로 들어오는 마약류의 단속이 강화되면서, 마약을 밀수하는 방법도 점점 고차원적으로 발전되고 있는 것으로 세관 관계자가 밝혔다.
15일 공개된 세관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메탐페타민 조제 원료인 슈도페드린을 약 613Kg을 적발 압수한 것으로 밝혔으며, 지난 2010에는 978Kg이나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C급 마약류의 밀수 적발 사례는 2010년 24건에서 지난 해에는 48건 그리고 금년들어 7월말까지 74건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밀수를 하는 방법도 다양해져, 수입 냉동 생선의 뱃속에 마약을 숨겨서 반입하다가 적발된 사례를 비롯하여, 휴대 전화기의 배터리 팩에 가득 채워 들어오다가 적발되기도 하였으며, 아예 마약을 상자에 담아 소파 모양으로 만들어 가재도구로 통관하다가 적발된 사례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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