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순위에서 오클랜드 도시가 10위에 선정 되었다.
영국의 경제분석기관 EIU(Economist Intelligence Unit’s Global Liveability Report)가 전 세계 140개 도시를 대상으로 생활여건을 평가한 결과에 대해 발표 했다.
보도에 따르면 호주의 멜버른이 100점 만점에 97.5점을 받아 2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 되었다. 2위는 오스트리아 빈이 차지했으며 캐나다의 밴쿠버, 토론토, 캘거리가 각각 3, 4, 5위를 차지했다.
EIU의 이번 평가는 안정성, 보건, 문화, 환경, 교육 등 여러 부문에 대한 종합 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반면 서울은 지난해와 같이 58위에 머물렀으며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최하위는 방글라데시 다카가 이름을 올렸다.
김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