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교포 골퍼 리디아 고 선수가 2년연속 ‘마크 매코맥 메달’ 수상자가 됐다고 뉴질랜드 언론이 보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국왕립골프협회(R&A)와 미국골프협회(USGA)는 지난 16일 수상자를 발표 했으며 이 상은 지난 한햇동안 세계 여자 아마추어골프계에서 가장 뛰어난 성적을 낸 리디아 고 선수가 2012매코맥 메달 수상자로 2년 연속 영광을 차지 했다고 보도 했다.
R&A와 USGA는 “리디아 고 선수는 지난 한햇동안 눈부실만한 최괴의 성적을 냈다 밝히면서 선정배경을 밝혔다.
뉴질랜드 교민 골퍼, 리디아 고 선수는 지난 1월 호주 여자프로골프투어, 뉴사우스웨일스오픈대회에서 14세의 나이로 세계 남녀프로골프투어를 통틀어 최연소 우승 했다. 또한 지난 주에 열린 US여자아마추어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여자 아마추어랭킹 1위임을 입증했다.
리디아 고 선수는 현재, 68주째 세계 여자아마추어 랭킹 1위를 지키고 있다.
김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