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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8/2012. 09:47 KoreaPost (202.♡.85.222)
뉴질랜드
지난 주말 오클랜드에서 있었던 고등학교 럭비 경기에서 응원을 하던 관객 한 명이 심판을 가격하는 사고가 발생하여 경찰이 조사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5일 오클랜드 그래마와 드 라 살레 고등학교 간의 2B 그레이드 럭비 시합중에 럭비를 관전하던 관객이 심판의 얼굴을 두 번이나 가격한 것으로 심판 위원회의 돈 그로포드 회장이 밝혔다.
타마키 컬리지에서 있었던 이 경기는 오클랜드 그래마가 6대 5로 드 라 살레 고등학교를 이겼으며, 드 라 살레 고등학교를 응원하던 관객 중의 한 명이 심판을 가격하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경찰은 아직 공격을 가한 사람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월 25일 마누카우 시티와 타우랑가 시티간의 축구 시합 중에 축구 선수가 심판을 가격하여 턱이 부러진 사태가 있었으며, 5월 19일에는 파파토이토이에서 열 살 이하의 럭비 시합에서 선수의 아버지가 심판의 멱살을 잡은 사고가 있었으며, 6월 30일에는 포리루아에서 열 한 살 이하 럭비 시합에서 상대편 응원단 두 명과 코치를 폭행하여 경기가 중단되었던 사례가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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