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4년초, 우리 한인 사회의 빅뉴스였던 탤랜트 유퉁씨 피해 사기 사건의 주모자였던 반석 건설의 왕XX씨가 2012년7월28일 서울 남부 지청에 체포되어 조사를 받았다고 제 4대 한인회장 이세영씨가 한인회를 통하여 한국에서 전해왔다.
이세영씨는 약 9년 동안 뉴질랜드 내에서 도피 행각을 하던 왕xx씨는 여권연장을 위하여 귀국 하던 중 인천공항에서 기 형사 고발되어있던 유퉁씨 사건이외 또다른 사기사건으로 체포 되었다고 말하면서 남부지청의 수사관이 사기사건을 수사하다 유퉁씨가 이세영 전회장이 사건의 전말을 잘 알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세영씨하고 만남을 이루어지면서 남부지청의 수사관으로부터 협조 부탁을 받았다고 말했다.
현재 1차조사는 끝나고 기타 여죄에 대하여,출국금지 상태에서 불구속 수사중인 것으로 담당 수사관의 연락을 받았다고 전하면서, 이번 사건이 당시 유퉁씨외에도 다수의 교민들이 사기 피해를 당했던 것으로 기억된다고 하면서 피해교민들의 상황을 알려 주면 즉시, 검찰에 통보하여 여죄를 캐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이메일을 통해 전해왔다.
이 사건은 지난 2004년 유퉁씨가 로토루아에 미술관과 전람회를 짓기위해 반석건설과 계약을 하고 계약금 30%인 165,000불을 지불한 뒤 한 두달 한국에 갔다와보니 말뚝만 박아놓고 아무 일도 하지 않은 것에 여러번 항의를 했으나 얼마 뒤 반석건설의 홍사장은 잠적을 해버린 상태였고 한국으로 들어갔다고 소문을 들은 유통씨는 한국에 형사고발을 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