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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6/2012. 10:13 KoreaPost (27.♡.46.80)
뉴질랜드
정부는 2017년까지 장기적으로 복지 수당을 받는 사람들의 수를 2만 3천명 줄이고, 만일 이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경우 Work and Income 부서장은 상여금을 받지 못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어제 앞으로 5년 이내에 달성하여야 할 열 가지 목표를 설정하고, 이의 달성을 위하여 노력할 것으로 밝혔으며, 대부분이 복지 수당 수혜자들의 감소와 어린이, 범죄, 숙련 기술과 고용 그리고 디지털 기술 등으로 나타났다.
존 키 총리는 어제 이와 같은 정부의 열 가지 방침을 밝히면서, 이 열 가지 항목은 희망 사항이 아니라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는 항목들이라고 힘주어 밝혔다.
열 가지 항목에는 12개월 이상 장기적으로 복지 수당을 받는 근로 연령의 사람들의 수를 줄이고, 조기 어린이 교육과 예방 접종율을 늘리며 아동 학대를 줄이고, 중등 교육 졸업자의 수를 2017년까지 85%로 늘리며 범죄율을 매년 15% 또는 4만 5천 건씩 줄이고 미성년자들의 범죄도 줄여 2017년까지 수감자들의 수를 25% 줄이는 내용들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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