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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6/2012. 10:42 KoreaPost (202.♡.85.222)
뉴질랜드
사고 피해 보상보험인 ACC는 부상을 입은 노동력이 채 완전히 완쾌되기 이전에 근무 현장으로 내몰고 있다는 인식을 지우기 위하여 장기 보험 혜택자를 줄이는 방침을 완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공개된 2012년에서 2015년까지의 계약서의 내용에는 앞으로 3년 동안 ACC가 추진하는 목표와 우선 순위들을 포함하여 공개되었다.
이 계약서에서 ACC의 가장 큰 과제로는 잃어버린 신뢰감을 회복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 해까지 가장 큰 목표이었던 경비 지출 제한은 우선 순위에서 빠졌으며, 경영 관리 개선과 개인 정보 비밀 유지에 대한 내용이 두 번째 목표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이후 ACC는 개인 정보를 다량 유출하는 등의 실수를 포함하여 국민당 고위 간부와 ACC피해 보상 신청에 대한 스캔들 그리고 ACC의 재정 악화에 대한 대비책으로 장기 보험 수혜자들에 대한 점검 등으로 계속해서 여론과 비난의 대상이 되어왔으며, 앞으로는 이를 회복하고자 노력할 것으로 밝혔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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