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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7/2012. 10:46 KoreaPost (202.♡.85.222)
뉴질랜드
세계적으로 불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마오리와 남태평양 계 그리고 유러피안의 인종별 소득 격차가 계속해서 더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크리스천 소셜 서비스의 뉴질랜드 카운실의 분기별 보고서에서 유러피안의 평균 소득이 지난 4년 동안 계속되고 있는 불경기 속에서도 약간 오른 것에 비하여, 마오리와 남태평양계의 소득은 내려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하여 경제학자들은 불경기 상황에서 저임금자들의 실업률이 올라가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라고 밝혔으며, 마오리들은 2008년 3월의 10.2%의 실업률이 금년 3월에는 14.8%로 늘어났으며, 남태평양계도 8.7%에서 14.7%로 올라갔지만, 유러피안들의 실업율은 3%에서 4.9%로 비교적 조금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 통계청의 자료에서 15세 이상의 주당 평균 소득은 2008년도에 유러피안들은 569달러에서 지난 해에는 580달러로 약간 늘어났고, 아시안의 주당 평균 소득은 344달러에서 405달러로 늘어났으나, 마오리는 499달러에서 459달러로, 남태평양계는 455달러에서 399달러로 내려간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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