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오클랜드 분관은 오는 8월 2일(목)부터 5일(일)까지 오클랜드 ASB Showgrounds에서 개최되는 Food Show Auckland 2012에 한국농식품 홍보관을 마련하고 뉴질랜드 현지인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이는 올해 한ㆍ뉴 수교 50주년을 맞아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시기에 뉴질랜드 최대 규모의 대표 식품전인 “Auckland Food Show”에 참가함으로써 한국농식품의 수출
성과를 극대화하고 우리 식문화를 현지 사회에 전파함으로써 우리 농식품 및 한식의 현지시장 진출을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Food Show는 매년 오클랜드, 웰링턴, 크라이스트처치 등에서 개최되는 뉴질랜드 최대규모의 식품 박람회로 약 280개의 국내외 유명 식품, 와인, 음료, 식기 회사 등이
참여하고 있다.
작년에 개최된 Auckland Food Show 2011에는 약 3만7천 여명이, 올 해초에 개최된 Food Show Wellington 2012에는 약 1만9천 여명이 몰리는 등 매년 성공적 개최를 거듭하고 있는 Food Show는 뉴질랜드의 대표적인 전시회로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는 외교통상부, 농림수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며 현지 교민업체가 함께 참여하여 한국 포도, 김치 및 김, 불고기 및 갈비 양념
소스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 및 티켓 구입은 Food Show 공식 홈페이지(www.foodshow.co.nz)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도자료 관련 문의:
주 오클랜드 분관 rokconsulate@gmail.com (09 379 0818, Ext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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