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올림픽 국가 대표팀이 3일만에 동 메달을 획득했다고 뉴질랜드 언론이 보도 했다. 오늘 새벽 승마 종목 중 하나인 단체 종합마술 (Eventing)에서 뉴질랜드 대표팀은 총144.4점으로 3위를 차지 했으며 1위는 독일, 2위는 영국이 차지 했다.
존키 총리는 귀중한 첫 동매달을 획득한 선수들에게 축하에 메세지를 보냈으며 앞으로 남은 경기에 더욱더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 했다.
종합마술경기는 동일한 선수와 말이 마장마술, 약 30km의 코스를 달리는 지구력 경기, 장애물 비월 경기를 각 종목별로 하루에 1종목씩 3일 동안 실시하는 경기이다.
한편 은메달을 획득한 영국팀에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의 외손녀인 자라 필립스(31) 선수가 출전해 많은 언론과 영국 국민들에 응원속에 펼쳐졌다.
2012년 제30회 런던올림픽 승마 경기 메달 은 총 6개 이다.
김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