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올림픽 조정 대표팀이 애타게 기다리던 동메달을 추가 했다고 뉴질랜드 언론이 보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어제(1일) 열린 여자 더블 스퀄 조정 결승 경기에서 3위, 동메달을 차지 했으며 1위는 영국팀 2위는 호주팀이 차지 했다.
조정은 규정된 보트를 타고 노를 저어 속도를 경쟁하는 경기다. 속도를 재는 경기라기보다는 순위경기라고 할 수 있다. 우수한 기량과 팀워크 외에도 체력과 지구력이 요구되는 경기로. 올림픽에는 14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다.
남자(8) : 싱글스컬, 무타페어, 더블스컬, 더블스컬 라이트급, 쿼더러플스컬, 무타포어, 무타포어 라이트급, 에이트
여자(6) : 싱글스컬, 무타페어, 더블스컬, 더블스컬 라이트급, 쿼더러플스컬, 에이트
싱글스컬 : 한 선수가 두개의 노를 젓는 것을 말하며 2,000m의 거리를 선착순에 의한 순위를 결정한다.더블스컬 : 거리 2,000m를 한 사람이 좌우의 두 개의 노를 잡고 하는 종목으로서 두 명이 한 조를 이루어 경기를 하며, 선착순에 의하여 순위를 결정한다.
더블스컬 라이트급(경량급) : 더블스컬과 경기방식은 같다. 단 몸무게의 제한을 둔다. 남자의 경우, 평균체중이 70KG을 넘지 않는 범위 안에서 72.5KG이하의 선수만이, 여자는 평균체중 57KG이 안 되는 선에서 59KG 이하의 선수로 출전을 제한한다.
쿼드러플 스컬 : 4인승 경기로 한 선수당 두 개의 노를 젓는 것을 말한다.스위프 조정무타페어 : 거리는 2,000m로서 콕스 없이 2명이 한 조가 되어, 한 선수가 한 개의 노를 잡고 경기를 한다.
무타포어 : 콕스 없는 4인승 경기로서 한 사람이 한 개의 노를 잡고 4명이 한 조가 되어 2,000m 경기를 한다.
무타포어 라이트급(경량급) : 경기방식은 무타포어와 같고. 몸무게 제한 규정은 더블스컬 라이트급과 같다.
에이트 : 콕스가 있는 8인승의 경기로서 한 사람이 한 개의 노를 잡고 9명(콕스1, 크루8) 이 한조가 되어 경기를 하는 것을 말한다.
김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