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남자 조정팀이 2일(목), 런던 올림픽 첫 금메달을 획득 했다고 뉴질랜드 언론이 보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남자 조정 올림픽 대표팀, 더블 스퀄 조정 결승 경기에서 1위를 차지해 애타게 기다리던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6팀이 싸우는 결승전에 참가한 Nathan Cohen, Joseph Sullivan 선수는 첫 출발은 좋지 못했다. 중반 까지 최 하위인 6위로 달리고 있었으나 경기 중반 이후 역전에 역전을 거듭해 마지막 결승점을 1위로 통과하는 스포츠 드라마를 연출해 관중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뉴질랜드 전체 인구 440만 명의 작은 인구에서 만들어낸 값진 금메달이다.
뉴질랜드 올림픽 대표팀은 남자 조정 경기에서 값진 금메달 획득으로 전체 국가 순위가 37위에서 19위로 껑충 뛰어 올랐다. 뉴질랜드 대표팀은 현재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 하고 있다.
런던에서 최선을 다해 싸우고 있는 뉴질랜드 올림픽 대표팀에 힘을 모아 큰 박수와 함께 앞으로 남은 경기에 큰 응원을 보낸다.
김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