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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2012. 10:24 KoreaPost (202.♡.85.222)
뉴질랜드
보건 관계자들은 버스 정류장을 포함하여 공공 장소에서의 패스트 푸드 체인점의 광고를 제한하도록 하며, 또한 패스트푸드와 소프트 드링크 업체들이 어떻게 공공 행사의 후원자가 될 수 있는 지에 대하여 의문을 제기하였다.
또한 보건 관계자들은 학교 주변이나 가난한 지역에 패스트푸드 식당이 새로이 생기는 것을 막지 못하는 정치권의 움직임에 대하여도 우려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 지역 보건 서비스에서 제시된 이와 같은 움직임은 지난 2008년 당시 노동당 정부에서 학교 매점에서 판매를 금지하였던 파이들이 국민당 정부에서는 다시 판매를 허용하고 있는 상황으로 까지 이슈가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 지역 보건 위원회는 이와 같은 패스트푸드와 소프트 드링크 업체들의 광고와 후원을 제한하는 운동을 전개할 것으로 밝히며, 현재 오클랜드 지역 보건 위원회의 관할 구역내의 9학년 학생들 중 35%는 과체중이며, 또 다른 35%는 비만의 증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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