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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7/2012. 10:13 KoreaPost (202.♡.85.222)
뉴질랜드
동성 결혼을 입법화하려는 목적을 갖고 있는 한 법안이 국회에서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미 상당수의 의원들이 지지의 뜻을 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당의 루이자 월 의원의 이름으로 제안된 법안에 대하여 국회는 다음 달 초 이에 대한 논의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월 의원의 제안에 따르면 현재 결혼 관계법에서는 결혼에 대한 정의가 명확하게 되어 있지 않고 있으며, 따라서 제안된 법안에서 결혼은 성별 또는 과거의 성에 관계없이 두 사람의 결합을 의미하는 것으로 정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법안은 다음 달 초 심의를 거쳐 국회에서 정당 투표가 아닌 양심 투표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헤럴드지의 122명의 국회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76명의 의원들이 응답을 하였으며, 이중 41명은 찬성의 뜻을 표하고 있으며, 한 명의 의원만이 반대의 뜻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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