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수) Hamilton bridge 에서 사고를 당해 강으로 추락한 사고자가 한인 교민으로 밝혀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사고자 김 모씨는 73년생(여), 해밀턴 거주, 한인 교민으로 알려졌으며 지난6일 오후 8시30분경, 해밀턴 다리에서 Toyota, Hilux Surf 차량으로 18m 강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
사고 당시 목격자에 의하면 강에서 움직이는 사람을 목격한 사람이 있어 현지 경찰은 살아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수색 작업을 하고 있으나 1주일이 지난 지금까지 소식이 없어 가족과 주위 사람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사고 소식을 들은 가족들은 지난 8일 한국에서 뉴질랜드로 입국 했으며 살아있을 가능성을 두고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김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