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3일(월) 오전 11시 타카푸나에 위치한 오클랜드 한인회관에서 홍영표 한인회장 과 재뉴한인 언론협회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오늘 간담회는 홍영표 한인 회장을 비롯한 오클랜드 한인회 임원진과 이용우 재뉴한인언론협 회장을 비롯하여 각 언론사 회원이 참석하여 한인회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홍영표 한인 회장은 남은 임기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며, 특히 한인문화 회관 건립에 대해서는 “한인회관 건립본부 & 위원회 전체 명단 발표와 발대식 개최”를 준비 중에 있으며 오는 2012 한가위 대축제(9월29일 예정) 에 맞추어 발표 예정이며 상임위원회(약200명)를 통해서 한인문화 회관건립 기금 모금을 다시 시작 할 것이며 약 $300,000 정도의 금액을 목표로 움직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9월29일(토) 예정인 2012 한가위 대축제는 마누카우 Telstra Clear Pacific Stadium 에서 열릴 예정이며 약 3,000명 정도의 교민가족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POP 콘서트에 관련 해서는 오는 11월 중순에 예정이며 현재 공연기획사와의 계약단계에 있으며 대규모 콘서트를 준비 하고 있어 조만간 구체적인 규모와 일정을 발표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용우 재뉴 한인언론협 회장은 실질적인 한인회 운영에 대한 적자에 대해서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질문에 홍 회장은 앞으로 한인회 가이드북 사업을 통해 약 $50,000 정도의 흑자가 예상 되며 K-POP 콘서트를 통해 수익 나오면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 하고 있으며 만약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적자가 발생 한다면 개인적으로 적자 문제를 해결 할 것이며 제12대 오클랜드 한인회에 절대로 적자회계는 넘겨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