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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2012. 10:38 KoreaPost (202.♡.85.222)
뉴질랜드
지난 한 해 동안 이민부의 중국 지사에서 발급된 학생 비자 둥 상당히 많은 수의 학생 비자가 사기로 밝혀지면서 이민부 직원이 관계가 있었는지에 대한 조사가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부의 중국 지사에 접수된 천 8백 여건의 신청에 대한 무작위 조사에서 15%가 넘는 279건의 비자 신청이 위조 학력 기록과 가짜 은행 구좌 증명 등 위조 서류로 신청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민부의 고위 관계자는 이 사건들의 내용과 정확한 경위를 밝히기 위하여 조사원을 중국으로 파견하였다고 밝히며, 이민부의 중국 지사 직원의 개입 여부도 조사할 것으로 밝혔다.
이민부는 뉴질랜드에서 20개 랭귀지 학원에서 등록하여 뉴질랜드에 거주하고 있는 231명의 중국 학생들을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밝혔으며, 일부 랭귀지 학원에서는 허위 서류로 신청하여 학생 비자를 취득한 학생들이 3-4십 명에 이르는 경우도 있으나, 대부분의 학교들은 한 두 명 정도의 학생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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