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공관 외교관 또 성추행 물의

해외 공관 외교관 또 성추행 물의

0 개 1,094 KoreaPost

 앵커 멘트

두 달여 전 태국 주재 한국 외교관이 성추행 물의를 빚은데 이어 뉴질랜드에서도 외교관 성추행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잇단 추문에 외교관의 기강 해이 문제가 또다시 도마에 올랐습니다.

김용덕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리포트>

뉴질랜드 오클랜드 영사관 직원들의 회식이 있었던 때는 지난달 14일 저녁.

노래방에서 이뤄진 회식에는 총영사와 현지 교민 출신 여직원 4명 등이 참석했습니다.

총영사는 이 자리에서 여직원들과 번갈아 가며 춤을 추면서 몸을 더듬는 등 성추행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녹취>뉴질랜드 공관 관계자(음성변조): "노래를 부르면서 여직원한테 총영사관이 안고 그랬나봐요 현장에 있던 여직원 한사람이 뉴질랜드 대사관에 얘기를 했나봐요."

이 사건과는 별도로 총영사가 잦은 성희롱 행위를 했다는 진정도 외교부에 접수돼 총영사는 지난달 17일 소환됐습니다.

외교부는 지난달 중순 현지 감사에 나섰고 성추행에 대한 책임을 물어 총영사를 지난 10일 보직 해임하고 다음주 징계위원회에 회부하기로 했습니다.

총영사는 그러나 관련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녹취>전 오클랜드 총영사(음성변조): "뭔가 잘못알려져있어요. 잘못 알려져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소명이 다될겁니다."

지난해 외교관들의 추문이 잇따르자 김성환 외교부 장관은 기강 해이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천명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4월 태국 주재 한국 외교관에 이어 또다시 성추행 논란이 일면서 외교부의 신뢰에 상처를 남기게 됐습니다.

KBS 뉴스 김용덕입니다.

 

외교통상부가 지난 달 말 직무기강 문제로 소환한 오클랜드 총영사 A 씨가 징계위원회에 회부될 예정이라고 외교부 당국자가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A 씨가 지난 달 15일 오클랜드 공관에서 교육과학기술부 소속 관리에 대해 폭력을 행사했다는 제보와 관련조사진행결과 기강해이 사실이 있었다고 보고 오는 17일쯤 열릴 예정인 징계위원회에 넘기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A 씨에 대해서는 공관내 여직원 성추행 문제도 제기돼 조사를 진행했지만 폭력 문제와 달리 경미한 수준이었다는 관계자 진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는 A 씨가 제보 사안에 대해 부인함에 따라 현지에 조사반을 보내 폐쇄회로 TV 확인을 포함한 현지 조사도 진행했다고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대마초 사용자가 가장 많은 나라' 불명예 없앨려나...

댓글 0 | 조회 1,333 | 2012.07.19
6개월 동안의 엄중한 단속으로 뉴질랜드 대마초 공급의 상당한 감소가 있었으며, 잠정적인 가치로 1억 3천만 달러 상당의 마약이 압수됐다. 대마초의 재배자와 분배자… 더보기

지하갱도에 갇혔던 광부들 구조되...

댓글 0 | 조회 1,189 | 2012.07.19
와이히 금광 화재로 지하갱도에 갇혔던 광부들 중 한 사람은, 자신은 그들이 구조되기 까지 며칠이 아닌 몇 시간이 걸릴 일로 생각했었다고 말했다. 28명의 광부들이… 더보기

한인 로타리클럽 트로피 수상”

댓글 0 | 조회 1,924 | 2012.07.18
지역사회에 로타리클럽 활동을 알리는데 가장 큰 노력을 한 공로로 한인 로타리클럽이 “Silver Jubilee 트로피”를 받았다. 2005년… 더보기

대통령선거 국외부재자신고 및 재외선거인등록신청

댓글 0 | 조회 1,789 | 2012.07.18
주오클랜드분관은 제18대 대통령선거 국외부재자신고 및 재외선거인등록신청을 7월 22일부터 10월 20일까지 접수한다. 선거인 자격은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으… 더보기

식품가격 내려갔지만 소비자 혜택 못느껴....

댓글 0 | 조회 1,222 | 2012.07.18
인플레이션이 지난 13년 동안 최저의 수치를 보이고 있으며, 많은 식품들의 가격이 내려갔지만, 소비자들은 이런 혜택을 거의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더보기

가정폭력과 아동확대 근절위해 재산의 10% 기증...

댓글 0 | 조회 1,082 | 2012.07.18
수 백만 달러의 사업가이며 자선사업 후원자인 오웬 글렌씨는 뉴질랜드에서의 가정 폭력과 아동 학대를 근절시키기 위하여 자신의 재산 10%를 기증하는 것으로 밝혔다.… 더보기

마오리 당과 국민당과의 관계에 대해 오늘 회담 가질 예정...

댓글 0 | 조회 1,061 | 2012.07.18
마오리 당의 타리아나 투리아와 피타 샤플즈 공동 당수들은 와이탕이 트라이뷰널의 제안에 대하여 모욕적인 발언을 한 존 키 총리와 앞으로의 마오리 당과 국민당과의 관… 더보기

주말일 경우, 월요일을 공휴일로 지정하자는 토론회.....

댓글 0 | 조회 1,333 | 2012.07.18
노동당은 공휴일 법안의 변경을 위한 그들의 제안이 충분한 득표를 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국회는 다음주에 와이탕기 데이와 안작 데이가 주말일 경우, 월요일을 공… 더보기

영아 살해 혐의범, 법정 출두...

댓글 0 | 조회 1,081 | 2012.07.18
한 29세의 왕가누이 남자가 2개월 된 영아를 살해혐의로 법정에 출두했다. 지난 1월 12일, 2개월 된 히네카와 토피아 영아가 사망했으며, 부검 결과는 이 여아… 더보기

뉴질랜드 해군, 화와이에서 군사훈련.....

댓글 0 | 조회 1,092 | 2012.07.18
뉴질랜드 해군 호위함 테 카하 호가 처음으로 하와이 앞바다에서 거의 백만 달러상당의 마사일 한대를 시험 발사했다. 현재 호노루루로부터 280km 떨어진 곳에 배치… 더보기

코로만델 금광의 화재로 28명 작업자 갇혀...

댓글 0 | 조회 1,238 | 2012.07.18
17일 아침어제 아침 지하에 28명의 작업자 들을 갇히게 한 코로만델 금광의 화재를 진압하는 데는 며칠이 더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아침 5시경 뉴마운트 … 더보기

2012 한국 청소년 탐사대, 뉴질랜드 방문

댓글 0 | 조회 1,924 | 2012.07.17
대한산악연맹에서 주최하는 “2012 코오롱스포츠 한국청소년 오지탐사대”가 뉴질랜드를 방문 한다. 세계 산악오지 6개 지역(뉴지랜드 통가리오 … 더보기

뉴질랜드, 한국 빙상 국가대표팀 합동 훈련 가져

댓글 0 | 조회 2,311 | 2012.07.17
뉴질랜드 국가 대표 빙상팀과 한국 국가대표 꿈나무 선수들이 합동으로 더니든에서 전지 훈련을 가졌다고 뉴질랜드 언론이 보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뉴질랜드 빙상… 더보기

[존 키] 실질적인 보건서비스 개선

댓글 0 | 조회 1,274 | 2012.07.17
저는 지난 몇 주 동안 국민당의 공공서비스 개선과 관련한 구체적인 계획을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공공서비스 향상은 밝은 미래를 위한 정부의 네 가지 주요 과제 가운… 더보기

존 키, 담수에 대한 마오리 권리 인정..

댓글 0 | 조회 1,399 | 2012.07.17
존 키 총리는 지난 2009년도에 마오이 부족 이위 지도자들에게 담수에 대한 마오리 권리에 대하여 인정한 내용의 서신을 보낸 것으로 어제 와이탕이 트라이뷰널에서 … 더보기

뉴질랜드, 여성이 남성보다 IQ 높아..

댓글 0 | 조회 1,399 | 2012.07.17
여성들은 오랜 동안 남성이 IQ가 더 높다는 사실을 인정하여 왔으며, 대부분의 남성들은 이를 부인하지 않았지만, 뉴질랜드의 경우 여성들의 IQ가 남성들에 비하여 … 더보기

내년부터 하와이 직항 생겨...

댓글 0 | 조회 2,193 | 2012.07.17
키위들이 곧 오클랜드 에서 하와이 까지 직접 여행할 수 있게 된다. 허와이언 항공사는 오클랜드와 호노루루 간의 직항노선이 일주일에 세 편씩 내년 3월부터 운항이 … 더보기

전직 올림픽선수의 성적 폭행 다시 도마위로....

댓글 0 | 조회 1,249 | 2012.07.17
전직 올림픽 운동선수가 두 명의 그의 전 파트너에 대한 육체적, 성적 폭행으로 다시 재판을 받고 있다.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이 사람은 그 당시의 부인에 대한 그… 더보기

미국인 관광객에게 파렴치한으로 몰린 이유....

댓글 0 | 조회 1,441 | 2012.07.17
크라이스트처치 주차장에서 모든 것을 잃어 버린 한 미국인 관광객은 사람들이 이렇게 파렴치한지는 몰랐다고 말했다. 5주 동안 사모아와 뉴질랜드를 여행중인 26세의 … 더보기

마오리당, 국민당과의 단절 압력...

댓글 0 | 조회 967 | 2012.07.17
마오리 당의 정치적인 생존이 물의 권리로 인해 위태로워 졌다. 마오리당은 정부와의 긴장된 회담을 가졌으며, 지도부는 존 키 수상의 논쟁이 되고 있는 논평 이후 증… 더보기

한국어 및 영어 논술 경시대회에서 권은성군 최우수상 수상..

댓글 0 | 조회 1,875 | 2012.07.16
지난6월에 가진 제 2회 한국어 및 영어논술 경시대회에서 권은성군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뉴질랜드에서 자라나는 한국교민 1.5~2세들이한국어 및 영어 모든 영역에서… 더보기

교통사고 사망자 지난 해보다 많아..

댓글 0 | 조회 1,081 | 2012.07.16
여러 명의 희생자들을 속출하는 교통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교통 사고로 사망한 희생자들의 수가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하여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 … 더보기

17일 오후부터는 전국의 날씨가 나아질 것으로 예보

댓글 0 | 조회 1,557 | 2012.07.16
지난 주 12일부터 주말까지 남섬의 타스만 지역과 말보로 지역에 쏟아 부었던 집중 호우는 15 오전부터 비가 그쳤으나, 집중 호우를 몰고 왔던 기상 전선이 북상하… 더보기

경찰의 추격을 받던 차량 충돌하여 3사람 사망

댓글 0 | 조회 1,401 | 2012.07.16
기스본에서 경찰의 추격을 받던 차량이 충돌하여 3사람이 사망했다 비상 구조대가 사고 현장에 도착했을 때 28세의 디란 킹기씨와 25세의 홀리 씨, 27세의 피터 … 더보기

기업가이자 자선가인 그래미 로에 씨 사망

댓글 0 | 조회 1,135 | 2012.07.16
육류산업의 기업가이자 자선가인 그래미 로에 씨가 77세로 사망했다. 그의 가족은 성명서에서 파킨스병의 오랜 사투끝에 15일 혹스베이의 자택에서 평화롭게 세상을 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