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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2012. 10:14 KoreaPost (202.♡.85.222)
뉴질랜드
두 명의 혹스베이 병원 입원 환자가 병원에서 제공된 식사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리스테리아 균의 식중독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에서 제공된 식사에 포함된 식품은 현재 슈퍼마켓들과 식품점들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이 제품들에 대하여 같은 식중독 세균이 포함되어 있을 가능성이 많아 모두 수거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두 명의 환자들은 식중독에 감염되어 입원하였으나, 치료를 받고 회복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혹스베이 보건 당국은 병원의 식당과 카페테리아에서 사용한 매드 부처의 살라미와 페퍼로니 500그램 팩과 라타누이 햄 그리고 이지 카브 햄 등 3개 회사의 3개 제품을 슈퍼마켓을 비롯하여 모든 식품점과 식당에서 모두 수거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월 6월 그리고 이 달에 발생한 헤이스팅스 병원의 식중독 사고에 대하여 혹스베이 보건 당국은 이 환자들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동안 혹시 다른 사람들과의 접촉이 있었을 가능성에 대하여도 의문을 가지고 관계자들을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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