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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2012. 10:23 KoreaPost (202.♡.85.222)
뉴질랜드
감기가 기승을 부리면서, 일부 오클랜드 지역은 일과 시간 이후의 진료가 늘어나는 감기 환자들과 감기로 직원들이 부족하여, 이중으로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와이테마타와 카운티즈 마누카우의 지역 보건 위원회들은 인플루엔자 성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수가 늘어나면서, 이번 겨울 캔터베리 지역이 가장 감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으나, 오클랜드 지역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비율의 감기 환자들이 병원을 찾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일부 가정의들은 인플루엔자 성 질환의 환자가 평년과 비교하여 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난 곳도 있으나, 일과 후 환자들이 찾을 수 있는 화이트 크로스 병원의 경우 감기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수가 다섯 배 정도나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화이트 크로스 병원의 관리자는 글렌필드와 뉴 린, 헨더슨 지역의 화이트 크로스 병원들은 지난 4-6주 동안 상당한 수의 감기 질환성 환자들을 진료한 것으로 밝히며, 매년 이 맘때 하루 평균 15명에서 20명 정도의 감기 환자들을 진료하였으나, 금년도에는 하루 50명에서 백 명 정도의 감기 질환 환자들이 병원을 찾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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