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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2012. 10:30 KoreaPost (202.♡.85.222)
뉴질랜드
여러 사람들이 함께 자리를 하여 담배를 피우는 것이 그 주위의 공기를 오염시키는 것으로 조사의 결과가 밝혀지면서, 공공 장소에서의 흡연을 금지하도록 하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웰링턴에서 오타고 대학교의 연구진들은 5주 동안 조사를 진행하면서 담배에서 나오는 위험한 미세입자들의 수를 상당히 늘어나게 하면서, 주위의 공기를 오염시키며 이 미세입자들은 폐 기능을 저하시키거나 폐암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물질들인 것으로 밝혔다.
로워 헛의 쇼핑 센터에서의 조사에서 흡연자들이 담배를 피고 있는 장소에서 2.6미터 떨어진 장소에서의 평균 위해 미세입자들의 수는 70%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한 지붕 덮개가 있는 버스 정류장에서 담배를 필 경우 그 정류장 안의 미세입자는 스물 여섯 배나 늘어난 것으로 조사되었다.
오클랜드 카운실은 공공 장소에서의 흡연을 금지하도록 하는 방안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조사 결과가 카운실의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알려졌지만, 아직까지는 위반자들에 대하여 어떠한 조치를 취하는 내용은 준비되고 있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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